김의영, 소속사 이적 후 '스타트롯 파트1' 컴백…'히트메이커' 김형석 트로트 첫 작업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의영에서 새 소속사에서 첫 신곡을 발표한다.

디알뮤직은 김의영이 20일 정오 4번째 싱글 '스타트롯 파트1'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가요계 히트 메이커' 김형석이 처음으로 트로트 가수 작업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형석은 신승훈, 김건모, 박진영, 베이비복스 등 가요계 레전드 가수들과 손잡고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바 있다.

'스타트롯 파트1'에는 남녀간의 사랑을 표현한 신나는 트로트 댄스곡 '하고 싶은 거 다 해'와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사랑의 트로트 발라드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일' 2곡이 담겼다.

디알뮤직은 "김의영의 독특한 가창력이 김형석만의 멜로디를 만나 비로소 완성됐다고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김의영은 이날 방송되는 SBS funE '더쇼'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김의영은 2020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5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