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방 미닫이 문 뜯어내는 남성
방 내부 화장실과 세면대 뜯고
밖으로, 밖으로
벽에 남긴 낙서
"너무 쉽네, 하하"
나흘 전 미국 뉴올리언스 교도소
흉악범 10명 집단 탈옥
교도소, 7시간 뒤에야 인지
3명 잡혔지만 7명 여전히 행방불명
현상금, 한 명당 최대 2만 달러
대담무쌍 탈옥극, "이게 가능해?"
인력 부족, 망가진 자물쇠, 낙후된 시설
감시 카메라 담당 직원은 자리 비운 상태
내부 공모 의혹도 제기돼
[제프 랜드리/미국 루이지애나주 주지사]
"이번 대탈옥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수 있으며,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수색 범위 다른 주까지 확대
당시 이들 검거했던 수사관들
보복 가능성에 신변 위협 호소 중
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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