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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 심현섭 결혼식서 “잘못한 건 없지만 죄송” 사과…무슨 일? (‘조선의 사랑꾼’)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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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 심현섭 결혼식서 “잘못한 건 없지만 죄송” 사과…무슨 일?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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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사진 I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조선의 사랑꾼’. 사진 I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영화감독 이병헌이 코미디언 심현섭 결혼식 사회에 부담감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병헌 감독은 심현섭의 결혼식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이병헌입니다’를 한번 크게 해주면 안 되냐”고 하자 이병헌 감독은 “자신이 없다. 내 이름을 말하는데 왜 내가 죄책감을 느끼는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결혼식이 시작됐고 이병헌 감독은 하객들에게 “다른 기대감이 있었을 텐데 잘못한 건 없지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나는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다. (심현섭 결혼식 사회) 제안을 받고 ‘조선의 사랑꾼’을 쭉 정주행했는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한 편의 영화였다. 결혼식 사회자로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한 장면을 함께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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