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4세' 심현섭의 결혼식 현장이 단독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심은하가 직접 보낸 화분이 놓여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알고보니 심현섭과 심은하가 청송 심씨로 같은 가족 라인이었던 것.
'청송 심씨 26대손'인 심은하는 심현섭과의 통화에서 "정말 오랜만이다. TV를 안 봐서 몰랐는데 (결혼) '너무 잘 됐다' 그랬다"며 격하게 축하했다. 이에 심현섭은 "환갑되기 전인데"라고 말했고, 심은하는 크게 웃으며 "그렇구나. 축하드린다. 부인 분도 좋은 분이라고 하던데. 따로 식사 한 번 해요"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결혼식 끝나고 꼭 인사드리겠다"고 인사했고, 심은하는 "진짜 잘 됐어. 또 꼭 봬요"라고 화답했다. 심현섭은 "형수님, 제가 인사드리러 갈게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심은하와의 전화 통화를 들은 최성국은 너무 놀라며 "심은하씨 목소리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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