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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4년만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발생

연합뉴스TV 전동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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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4년만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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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1년 이후 4년 만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최근 울주군 지역에서 야외 활동 중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지난 10년간 국내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봄부터 가을까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전동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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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