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구단은 김성준을 오타니처럼 투타 겸업 선수로 키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성준은 2018년 배지환 이후 한국 선수 최고액인 계약금 120만 달러에 텍사스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김성준/텍사스 : 제가 투타 (겸업)을 하고 싶었는데 그걸 다 들어주시고 그 프로그램까지 자세하게 짜주셔서 그 믿음으로 미국에 온 것 같습니다.]
텍사스 구단은 업무 교류를 맺고 있는 오타니의 친정팀 니혼햄으로부터 육성 노하우를 전달받아 김성준을 투타 겸업 선수로 키우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 2025 국민의 선택! 대선 이슈 모음ZIP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