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최근 제2청사에서 '2025년 사하구 아동 참여기구 5기' 단원들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사하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아동의 권리 보장과 의견 반영을 위해 2021년부터 아동참여기구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0명의 아동을 선발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5기 활동의 특징 중 하나는 '아동참여기구 in 대학생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가 아동 멘티와 짝을 이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상호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공=사하구청아동 참여기구 5기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
사하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아동의 권리 보장과 의견 반영을 위해 2021년부터 아동참여기구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0명의 아동을 선발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5기 활동의 특징 중 하나는 '아동참여기구 in 대학생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가 아동 멘티와 짝을 이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상호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학생은 교육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고, 아동은 안정적인 멘토와의 관계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 참여기구 5기는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을 이어간다.
주요 활동은 아동 경제교육, 보컬 트레이닝과 공부의 신 되기 등 아동 관심 주제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아동 참여예산 활동 등 실제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포함돼 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아동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반영하는 사하구가 되겠다"며 "우리 아동 단원들이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의견을 많이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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