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그 중에서도 권력 구조 개편에 대한 공약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2030년 선출될 대통령부터 4년 연임제를 실시하고, 결선투표제도 도입한다. 이재명 후보의 공약입니다.
차기 대통령은 임기를 3년으로 한다. 2028년부터 4년 중임제를 실시하고 .대선과 총선을 함께 치른다. 김문수 후보의 공약입니다.
두 후보의 가장 큰 차이는 개헌 적용 시점입니다. 연임이냐, 중임이냐도 다릅니다.
개혁신당은 지난해 총선에서 4년 중임제, 국민투표를 공약한 바 있고, 그 중 일부를 법안으로 발의한 상태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후보의 어떤 공약이 더 나은 방향이라 생각하십니까.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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