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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우기 "콘서트 티켓 발언, 회사 장난 치려다 실수…너무 죄송" 사과

조이뉴스24 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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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우기 "콘서트 티켓 발언, 회사 장난 치려다 실수…너무 죄송"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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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이들 우기가 콘서트 티켓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그레이트홀에서 아이들 미니 8집 'We are'(위 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아이들 우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아이들(i-dle) 미니 8집 '위 아(We are)'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아이들 우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아이들(i-dle) 미니 8집 '위 아(We are)'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우기는 최근 한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콘서트 티켓을 사비로 사야 하는 게 이해 가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와 관련한 지적을 받은 우기는 "죄송하다. 예능 나갈 땐 웃기려고 하는 텐션이 있다. 그 날 내가 업 돼 있었다. 오해 안 했으면 좋겠다. 팬들 생각 안 하는 것 아니다"고 말했다.

우기는 "그 당시에 재계약 질문 받고 회사가 짠돌이라며 장난 치고 싶었다. 콘서트는 팬 없으면 열 수 없다. 대중이 오해 없었으면 좋겠다. 댓글 많이 봤다. 많은 팬들이 속상했을 거라는 걸 알았다. 내 말 때문에 화가 났다면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그 의미가 아니었다"고 재차 사과했다.

그러면서 우기는 "나는 평소에 팬 잘 챙기는 스타일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우리 회사 '까고' 싶었다. 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그런 마음이 아니었다"고 강조하며 끊임없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에 전소연은 "예능을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다 보니 꺼낸 이야기였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미니 8집 'We are' 음원 발매 후 오후 9시부터 네이버 치지직과 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들 8th Mini Album [We are] COMEBACK LIVE'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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