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정준원 SNS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정준원이 디시트렌드 5월 셋째 주 주간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 남자, 입덕이 아니라 납치야… 빠져나갈 수 없는 배우는?"이라는 주제로 2025년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정준원은 총 509,738표를 획득하며 '멋짐 폭발'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팬심을 압도했다. 이번 수상은 그의 데뷔 10주년을 맞은 해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팬들의 반응은 실로 뜨거웠다. "이 정도면 그냥 납치지 입덕이 아니에요", "정준원 보는 순간 정신 차릴 틈도 없이 빠져들었어요"라는 코멘트들이 온라인을 가득 메웠다. 섬세한 눈빛과 깊이 있는 연기, 그리고 무심한 듯 다정한 매력은 '입덕사'의 전형을 다시 썼다는 평가다.
▲5월 3주 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
2025년, 정준원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을 맡아 첫 장편 드라마 주연에 도전했다. 극 중 산부인과 치프 레지던트이자 '사돈총각'으로 활약한 그는 현실감 있는 연기와 다정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방송 종료 이후에도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차기작 준비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준원의 이번 1위는 단순한 인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데뷔 10년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의 성장이 팬들에 의해 다시 한 번 증명된 순간이다.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을 보내온 팬들은 "정준원이 자랑스러워요", "1위 너무 감격이에요, 더 높이 날자!"라며 감격을 나눴다.
이미지=정준원 SNS |
배우와 팬, 서로를 향한 진심은 시간이 지나며 더욱 단단해졌다. 첫 주연, 1위, 그리고 데뷔 10주년이라는 세 겹의 기념일을 함께하는 지금, 정준원과 팬들은 또 다른 챕터의 시작을 앞두고 있다. 이름처럼 '정' 많고 '준'비된 배우 정준원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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