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스포츠 데이' 내달 서울 코엑스서 개최

[신석호 기자]

포켓몬코리아는 내달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역 코엑스 B홀에서 오프라인 행사 '포켓몬 스포츠 데이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포켓몬 카드 게임 2025 코리안리그 파이널 시즌'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내달 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해당 대회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누적 승점이 높은 주니어 · 시니어 · 마스터 부문 선수들은 올 8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

이 회사는 또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으로 치러지는 '포켓몬 트레이너스 컵 2025 파이널'도 개최한다. 예선 및 본선 인터넷 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대 3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이들 중 상위 16명에게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5' 출전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초보자 대상 체험존, 랜덤 스타트 덱 배틀, 프리배틀존 등을 통해 포켓몬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미니 스토어가 운영돼 포켓몬 카드 게임 오리지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함께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 체험 부스에서 미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플루언서 및 일반 참가자가 함께하는 '8인 배틀 토너먼트전 ~이벤트 경기~'도 열린다. 이밖에 미니게임, 포토존, 전시 등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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