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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클라우드·인공지능 결합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 출시 |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종합 IT서비스업체 LG CNS[064400]의 무보증사채(선순위) 신용등급을 'AA-/긍정'에서 'AA/안정'으로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나신평은 보고서에서 등급 변경 근거와 관련해 "클라우드(원격 전산자원 대여) 및 AI(인공지능) 부문의 성장을 통해 외형을 확대하고 수익성 개선 추이가 계속된다. 영업수익성이 우수하고 안정적 현금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업공개(IPO)에 따른 자금 유입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삼성SDS[018260]와 함께 국내 양대 시스템통합(SI) 업체로 꼽히며, 클라우드·AI 사업 외에 금융 및 물류 등 각종 산업에 쓰이는 전산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LG CNS는 올해 2월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앞서 한국신용평가는 9일 LG CNS의 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올린 바 있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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