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수젠텍 주가가 19일 장중 급등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등지에서 코로나19가 다시 번지면서 사망자가 속출하자 진단키트 관련주인 수젠텍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5% 뛴 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젠텍 주가가 19일 장중 급등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등지에서 코로나19가 다시 번지면서 사망자가 속출하자 진단키트 관련주인 수젠텍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5% 뛴 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중국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30명 발생했고, 중증 환자의 약 40%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 비율도 지난달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 1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코로나19 재확산 소식에 투자자들은 진단키트 업체인 수젠텍에 주목하고 있다.
수젠텍은 2011년 설립돼 2019년 코스닥에 상장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 기업이다.
수젠텍은 과거 팬데믹 기간 비인두 스왑 검체를 활용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해 주요 매출원으로 공급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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