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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와 "대선후보 사퇴하고 김문수 지지...다른 후보도 빅텐트 동참하라"

머니투데이 유재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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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와 "대선후보 사퇴하고 김문수 지지...다른 후보도 빅텐트 동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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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와 자유통일당 대통령 후보가 18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자료= 뉴스1

구주와 자유통일당 대통령 후보가 18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자료= 뉴스1



구주와 자유통일당 대선후보가 "범보수 후보 빅텐트를 위해 다른 후보들(이준석 개혁신당 후보·황교안 무소속 후보 등) 역시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원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저지를 바란다면 빅텐트(연대) 형성에 동참하길 바라고 촉구한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19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되살리기 위한 더 크고 가치 있는 결단을 선포한다.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후보는 1980년생 변호사 출신으로 현재 자유통일당 최고위원을 역임 중이다. 그는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국민혁명당 소속으로 서울 서초갑에, 22대 총선에선 자유통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서 비례대표 6번으로 출마한 바 있다. 아울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도 맡고 있다.

구 후보는 "저는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한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 때부터 광화문 애국세력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싸웠다"며 "김 후보야말로 자유민주 진영을 결집할 적임자"라고 했다.

구 후보는 "(사퇴 결정은) 이재명 독재 타도를 위한 범보수 우파 단일화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서"라며 "저를 시작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를 원하는 모든 후보는 반명 빅텐트를 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과 정당의 사적 이익을 모두 내려놓고 국가를 위한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퇴 결정에 대해 국민의힘과 논의 여부에 대해선 그는 "전혀 (논의가) 없었다. 저와 당의 결단이고 자유통일당의 자주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대선 캠프 합류에 대해선 "향후 대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도 아직 결정된 바 없다. (국민의힘에서의 역할도) 논의가 된다면 저의 역할을 고민해보겠다"고 했다.

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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