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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뮤직카우가 가수 윤종신과 ‘그 때 그 노래, 지금의 나에게’ 배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새롭게 공개되는 음악증권 청약에 참여하면 배당금 2배 혜택부터 포인트, 백화점 상품권, 윤종신 친필 사인 애장품 등 다양한 선물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그 때 그 노래, 지금의 나에게’ 배당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오픈하는 신규 옥션 참여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총 3가지의 혜택으로 구성했다.
얼리버드를 위한 배당금 2배 혜택을 준비했다. 옥션 오픈 후 3일 내 입찰에 참여하고 낙찰 받으면, 해당 곡의 첫 배당금을 2배로 받을 수 있다. 낙찰 받은 곡의 첫 정산 저작권료를 기준으로 지급 금액이 결정되며, 최대 1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각 옥션에서 50만원 이상 낙찰 받을 때마다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옥션마다 최종 낙찰 금액에 따라 최소 5천 포인트에서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주어진다. 또, 각 옥션에서 250만원 이상 낙찰 받은 고객이라면 곡당 1명씩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을 선물한다.
1곡이라도 낙찰 받은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윤종신의 친필 사인 애장품을 선물한다. 총 13명에게 직접 착용한 안경부터 윤종신이 매달 발표하는 싱글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발매 곡이 담긴 한정판 LP까지 랜덤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뮤직카우 공식 앱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뮤직카우는 이벤트 첫 날인 19일 정오에 윤종신이 프로듀싱한 ‘좋아’ 옥션도 오픈한다. 가수 민서가 노래한 ‘좋아’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윤종신 ‘좋니’의 답가로 탄생한 노래다. 발매 다음날 멜론을 포함한 8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곡으로, 꾸준히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좋아’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2500주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오랜 시간 가요계 레전드로 자리하고 있는 가수 윤종신 씨와 함께 멈추지 않는 음악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협업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다양한 혜택과 함께 준비한 이번 이벤트가 보다 많은 분들께 ‘내가 좋아했던 그 때 그 노래가 배당 수익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경험’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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