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박진주가 뮤지컬 ‘라이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라이카’는 냉전시대, 소련의 스푸트니크 2호를 타고 파견된 최초의 우주탐사견 라이카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뮤지컬 작품이다.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박진주가 뮤지컬 ‘라이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라이카’는 냉전시대, 소련의 스푸트니크 2호를 타고 파견된 최초의 우주탐사견 라이카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뮤지컬 작품이다.
박진주는 지난 3월부터 이달 18일까지 약 2개월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 ‘라이카’에서 인간을 너무 사랑해 우주로 날아간 개 ‘라이카’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소속사를 통해 박진주는 “그동안 뮤지컬 '라이카'를 사랑해 주시고 찾아와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렇게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B612라는 별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물론 굉장히 슬픈 순간이지만, 저희는 또 만날 거니까 너무 슬퍼하지 않기로 하자. 헤어짐이 있으면 또 다른 만남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만남을 기약하면서, 서로 웃으며 따뜻하게 안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위로를 건네기도.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은 잠시 이별하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다가 다시 만나는 걸로 약속하자. 저도 잘 지내다가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 곁에 나타나겠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진주는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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