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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거절, 빨개진 얼굴…후보들의 토론회 후기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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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거절, 빨개진 얼굴…후보들의 토론회 후기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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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첫 대선 토론이 끝났습니다.

후보들이 직접 소셜미디어에 토론회 후기를 남겼습니다.

토론회가 끝나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에게 악수를 권합니다.

곧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다가와 악수를 하려는데, 권 후보는 악수를 거절한 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인사합니다.

토론 후 가장 먼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린 권 후보는 "광장의 목소리를 담아 김문수 후보를 비판했다"며 어떤 반성도 없는 김 후보가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썼습니다.

이준석 후보 또한 세 후보에게 "모두 고생하셨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얼굴에 홍조가 띤 모습이었는데, "유세하느라 목이 안 좋아서 염증약을 처방받았다"며 빨간 얼굴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소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다만 김문수 후보는 토론회 후 소셜미디어에 유세 일정을 공지했을 뿐, 관련 글을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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