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화작가, 역사 다큐멘터리 PD와 함께 제천·단양·영월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는 문화유산 여행기다.
제천기적의도서관 전경. 사진=제천시제공 |
충북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화작가, 역사 다큐멘터리 PD와 함께 제천·단양·영월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는 문화유산 여행기다.
참가 학생들은 삼국·조선·근현대 시대의 인물과 문화재를 이해하고 느낌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인문학적 사고를 키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두 11회 운영된다.
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천을 포함해 인접도시의 문화 유적지 방문으로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www.kidslib.org) 또는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기적의도서관(☏043-644-1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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