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MBC 언론사 이미지

[날씨] 오후부터 중부 또 비‥갈수록 더워져

MBC
원문보기

[날씨] 오후부터 중부 또 비‥갈수록 더워져

속보
김용현 측 " '구속 심문' 형사34부 기피 신청 접수"
중부와 남부의 하늘 표정이 사뭇 다른 날씨입니다.

남쪽은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지만 중부 지방에는 또다시 먹구름이 지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5에서 20mm, 충북 지방에도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내리겠고요.

충남과 경북 북부 쪽에도 5mm 안팎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면서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1도로 어제와 비슷한 정도가 되겠는데요.

차츰 남서쪽에서 더운 바람이 불어오면서 내일은 27도 절기 소만인 수요일에는 28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더워지겠습니다.


다음은 위성 레이더 영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북쪽으로 이렇게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죠.

비구름이 차츰 남동진하면서 오후에 중부지방에 밤이면 경북 북부 쪽에도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남부 내륙은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겠고요.

강원 산간 쪽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춘천이 9.6도, 청주 12.5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은 분포로 썰렁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원주 24도, 전주 26도, 대구 27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하늘은 내일 아침부터 차츰 갤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절기 소만인 수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 이남 곳곳에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