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초여름 날씨 속에 어제(17일)와 오늘, 서울지역 도심 곳곳이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특히 시내 자치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 축제행사가 잇따라 열려 주말 나들이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성북구에서는 어제와 오늘, 이틀간 '세계 19개국 음식축제'가 관람객을 맞이했습니다.
축제장에는 세계음식부스,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했습니다.
중랑구에서도 이틀째, 지역문화 행사인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여유로움 속에서 각양각색의 장미꽃 전시와 화려한 공연 행사를 즐겼습니다.
이밖에 동대문구와 양천구에선 세계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세계가족축제'와 기후위기 대응 미래교육 축제인 'Y교육박람회 2025' 행사가 열려 주말 나들이객들에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최진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