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은 KLPGA 투어 유일한 매치플레이 방식인 이 대회에서 2022년과 지난해 준우승만 2번 했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결승에서 '장타자' 황유민에 맞서 특유의 정교한 아이언샷이 일품이었는데요.
특히, 10번 홀의 이 샷, 이 버디로 3홀 차로 달아나면서 쐐기를 박았습니다.
황유민을 4홀 차로 꺾고 처음으로 매치플레이 대회를 제패한 이예원은, 2주 연속 우승이자 올 시즌 벌써 3승째를 거뒀고, 개막 두 달 만에 시즌 상금 7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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