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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에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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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에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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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에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가 선정됐다.

청주시는 지난 16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단체·개인 16곳의 공적을 심사해 수상자로 단체 4곳, 개인 3명을 선발했다.

환경대상을 받게 된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1995년 민간 봉사단체로 출범한 뒤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백로서식지 정화활동 등 환경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협약을 통한 환경보존의식 확산도 높이 평가받았다.

단체부문 금상에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선정됐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깨끗한 청주 시민(E), 에스(S), 지(G)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은상은 폐기물 처리설비,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장치 도입, 재순환 기술개발 공로로 일동제약㈜ 청주공장이 차지했다.

동상에는 식품업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LEED) 인증을 받은 풀무원 기술원이 뽑혔다.

개인부문 금상에는 ㈜에버코스 조성영 차장이 선정됐다.


조 차장은 ISO14001 수료증을 취득했고 폐수처리시설 운영을 전담하면서 연간 방류되는 처리수량 및 하천으로 유입되는 슬러지류를 감축했다.

은상은 ㈔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 신하순 사무국장, 동상은 한국도자기㈜ 홍성봉 팀장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6월 5일 문화제조창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단체 4곳·개인 3명 선발… 6월5일 환경의날 기념식서 시상 청주시,환경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