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질환을 앓던 30대 아들이 밤새 피를 토하는데도 병원 치료 대신 다음날 수억 원의 사망 보험에 든 60대 엄마가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가 성립한다"며, 살인과 사기미수 혐의를 부인하는 보험설계사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2023년 9월 의정부시 한 아파트에서 아들의 각혈을 방치하다 숨지기 8시간 전 아들 이름으로 2억 원의 사망 보험에 가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경기북부경찰청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가 성립한다"며, 살인과 사기미수 혐의를 부인하는 보험설계사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2023년 9월 의정부시 한 아파트에서 아들의 각혈을 방치하다 숨지기 8시간 전 아들 이름으로 2억 원의 사망 보험에 가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