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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8’ 개봉 첫날 42만 명이 봤다···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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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8’ 개봉 첫날 42만 명이 봤다···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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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한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한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올해 영화 중 최고의 개봉일 관객 수(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시리즈 8번째 영화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 동안 관객 42만394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300만 돌파 영화 <야당>은 같은날 관객 수 4만2905명을 기록하며 2위로 내려 앉았다.

이같은 오프닝 스코어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천만 영화’ <파묘>의 첫날 관객수 33만118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올해 초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화제작 <미키17>은 개봉 당일 24만8047명이 관람했다.

과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비교해도 가장 높은 개봉일 성적이다. 750만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은 26만4719명을, 의 바로 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2023)은 22만9753명을 첫날 기록했다.

은 개봉 둘째날인 18일에도 61.9%(오후 2시40분 기준)의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실관람객 평가지수인 CGV 골든 에그지수는 97%를 유지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가상의 미국 정보기관)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미션에 뛰어드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다. 은 ‘인류의 절멸’을 목표로 핵전쟁을 유도하려는 인공지능(AI) ‘엔티티’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요원들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 톰 크루즈 표 ‘극한’ 액션의 귀환···‘미션 임파서블8’은 시리즈의 마지막일까
https://www.khan.co.kr/article/202505151645001


전지현 기자 jhy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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