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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8일 오전 동해로 탄도탄 여러 발을 쐈을 당시, 미국에서 단 2대만 운용 중인 전략정찰기가 대북 감시에 나섰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7일 일본 도쿄 요코타 기지로 전개됐던 미 공군 컴뱃센트가 한반도 동해 쪽을 정찰한 뒤 오키나와로 갔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컴뱃센트는 수백 km 밖에서 미사일 발사 전후의 지상 전자신호 등 전략정보를 포착해 최고위급 지휘부에 실시간 보고하는 특수 정찰자산입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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