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스미싱과 피싱 등 전화사기 방지 안내를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유플위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월 '유플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
LG유플러스가 스미싱과 피싱 등 전화사기 방지 안내를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유플위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플위크는 LG유플러스 매장 방문자 대상 스미싱·피싱 방지 설명 등 보안 마케팅 프로모션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1분기 보이스 피싱 범죄 건수는 5878건이다. 피해액은 3116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7%와 220%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매장 방문자에게 스마트폰 보안 점검을 제공한다. 매장에 오는 사람은 커피교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익시오' 체험 행사도 병행한다.
또 LG유플러스는 7월까지 피싱 및 해킹 보험 무료 가입 행사를 연다. 2년 이상 가입자 익시오 가입자 너겟 후불 요금제 신규 가입자 대상이다. 무료 가입 기간은 2년 이상과 익시오 가입자는 4개월 너겟 후불제 가입자는 24개월이다. LG유플러스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당신의 유플러스'또는 '익시오'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최근 증가하는 스미싱·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보호 활동을 통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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