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 페이스북에 지역 유권자 투표 참여 적극 홍보
박승원 광명시장(위 가운데), 임병택 시흥시장(아래)이 대선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페이스북 갈무리 |
[더팩트|수원=김동선 기자] 경기 서부권 화성·부천·안양·시흥·광명시 시장들이 자신들의 사회관계망(SNS) 페이스북에 지역시민들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참여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들 도시 인구 합계는 약 322만 명이며, 유권자는 255만 여명에 이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6월 3일 대통령 선거, 내 손으로 뽑자"라고 당부했고, 임병택 시흥시장은 "투표는 힘이 쎄다"며 "나 자신을 위해, 내 가족을 위해, 이웃과 공동체를, 대한민국을 위해, 꼭 투표해 달라"고 썼다.
조용익 부천시장(위 왼쪽),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정명근 화성시장(아래)이 대선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페이스북 갈무리 |
조용익 부천시장은 "투표는 민주주의의 근간이자 소중한 권리"라며 "시민의 투표 참여가 성숙한 민주주의를 만든다"라고 강조했고,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주주의는 투표로 완성된다"라고 홍보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한 표는 대한민국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내가 먼저 실천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시군구 행정 읍면동 별로 1개소에서 진행되며,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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