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민 기자] 한진그룹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이 16일 '패밀리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강서구의 진에어·에어서울 본사, 부산 강서구 소재 본사에서 각각 진행됐다.
70여명의 진에어 패밀리데이 참가자들은 인기 기내식 만들기 승무원 유니폼 착용 및 기내 방송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 안전 훈련 '바다유리'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서울 강서구의 진에어·에어서울 본사, 부산 강서구 소재 본사에서 각각 진행됐다.
70여명의 진에어 패밀리데이 참가자들은 인기 기내식 만들기 승무원 유니폼 착용 및 기내 방송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 안전 훈련 '바다유리'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약 120명 규모로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에어부산은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항공기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객실승무원 서비스 및 안전 업무 체험 기내식 만들기 및 시식 공식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특별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에어서울도 임직원과 자녀 20여명이 참여해 에어서울이 집중하고 있는 ESG 활동과 안전,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항공기 운항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에어 차유한 운송지원그룹 차장의 자녀 차아인, 차다인 어린이는 "아빠가 일하는 회사에 처음 와봤는데 참 신기했고 집에서 보던 아빠의 모습과 다르게 든든하고 멋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진그룹 소속 한국공항도 지난 14일 아시아나에어포트와 공동으로 약 260명 규모의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수근 한국공항 사장은 "오늘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멋진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생각하며 업무에 복귀해서도 항상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