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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보이즈. 스튜디오 마음C 제공. |
배우 강유석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연준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OST '그날이 오면' 무대를 꾸민다.
극 중 하이보이즈는 강유석이 맡은 엄재일이 소속된 보이 그룹이다. 7인조인 하이보이즈는 2011년 데뷔했다. 엄제이란 예명으로 하이보이즈 활동을 했던 강유석은 이후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가 돼 고윤정, 신시아, 한예지와 동기로 만났다.
이들의 데뷔곡 '그날이 오면'은 사랑에 빠진 청춘들의 이야기를 경쾌한 기타 리프 위에 담아낸 곡이다. 엄재일이 하이보이즈 시절 발매한 히트곡이라는 설정을 가졌다.
강유석은 수빈, 연준과 함께 하이보이즈로서 OST를 가창한 것뿐 아니라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에 이어 음악방송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 '그날이 오면'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인 멜론 TOP100에 진입했고,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역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서게 된 하이보이즈는 완벽한 군무 속에 청량한 청춘의 에너지를 뽐낸다는 각오다. 특히, 강유석은 첫 음악방송 출격을 앞두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는 18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스튜디오 마음C 제공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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