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넷플릭스 인수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CEO는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2014년 무렵 구글 내부에서 넷플릭스 인수를 두고 치열한 논의가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후회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2016년 글로벌 확장 이후 3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스트리밍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반면, 구글은 스마트 TV 플랫폼 '구글 TV'와 인터넷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TV'로 TV 시장에 진출했지만, 넷플릭스와 같은 전통적 스트리밍 강자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구글은 과거 웨이즈, 위즈, 네스트, 핏빗, 안드로이드, 유튜브 등 다양한 기업을 인수하며 성장해왔지만, 넷플릭스는 결국 무산된 대형 인수 시도 중 하나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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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넷플릭스 인수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CEO는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2014년 무렵 구글 내부에서 넷플릭스 인수를 두고 치열한 논의가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후회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2016년 글로벌 확장 이후 3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스트리밍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반면, 구글은 스마트 TV 플랫폼 '구글 TV'와 인터넷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TV'로 TV 시장에 진출했지만, 넷플릭스와 같은 전통적 스트리밍 강자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구글은 과거 웨이즈, 위즈, 네스트, 핏빗, 안드로이드, 유튜브 등 다양한 기업을 인수하며 성장해왔지만, 넷플릭스는 결국 무산된 대형 인수 시도 중 하나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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