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태계일주4' 완전체 여행 시작…4형제 '감격의 재회'

JTBC
원문보기

'태계일주4' 완전체 여행 시작…4형제 '감격의 재회'

서울맑음 / -3.9 °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 스틸.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 스틸.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가 마침내 '완전체 여행'을 시작한다.

18일 밤 10시 방송되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 2회에서는 시즌1~3을 함께 한 기안84·빠니보틀·이시언·덱스가 드디어 한자리에 뭉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히말라야에서 현지 셰르파와 함께 짐을 나르며 고군분투한 기안84가 여정의 종착지, '남체바자르'에 입성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셰르파의 고향'이라 불리는 이곳에서 그는 셰르파에게 깜짝 선물을 전하고,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긴 작별의 순간을 맞는다.

이어 카트만두로 돌아온 기안84는 먼저 도착해 있던 빠니보틀·이시언과 합류하고, 4형제의 완전체 재회를 앞두고 마지막 멤버 덱스를 만나기 위해 이동할 준비를 한다. 그러나 비행기 지연으로 예기치 않게 일정이 꼬인 가운데,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덱스가 모습을 드러내 세 사람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물오른 '찐친 케미'를 자랑하는 태계일주 형제의 티키타카는 여정 내내 빛을 발한다. 아재 개그에 거침없는 야유가 쏟아지는 건 기본, 서로를 향한 '돌직구 디스'가 난무해도 웃음을 유발한다.

여행자들 사이에서 공포의(?) 놀이공원으로 불리는 포카라 놀이공원, 일명 '디진다랜드'에 입성한 이들은 낡은 놀이 기구에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쇳소리에 일동 경악을 금치 못한다. 급기야 기안84는 놀이 기구 탑승을 앞두고 갑작스런 돌발 상황의 이유로 자리를 피해 궁금증을 더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태계일주4' 2회는 선거 방송 특집 편성으로 인해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MBC 제공




유지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