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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한민국" vs "새롭게 대한민국" 선거운동 첫 주말, 김해서 유세전

뉴스1 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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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한민국" vs "새롭게 대한민국" 선거운동 첫 주말, 김해서 유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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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첫 주말인 17일 더불어민주당 경남 선대위 유세단이 김해 수로왕릉 앞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다. ⓒ 뉴스1 박민석 기자

선거운동 첫 주말인 17일 더불어민주당 경남 선대위 유세단이 김해 수로왕릉 앞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다. ⓒ 뉴스1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김해 수로왕릉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17일 오후 경남 김해시 서상동 수로왕릉 앞. 이날 거리는 5일마다 들어서는 '김해장'을 찾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경남 유세단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수로왕릉 앞에서 1시간 가량 유세를 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나라가 매우 어렵다. 국민이 내란을 막아내고 윤석열을 파면시켰지만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며 "국민 지지를 바탕으로 압도적 정권교체를 이뤄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남선대위는 김해장을 비롯해 밀양아리랑장, 남해시장 장날, 하동시장 등 도내 시장을 중심으로 유세를 펼쳤다. 또 경남 선대위 정책본부 발대식과 민홍철 상임선대위원장의 쌍계사 방문 등의 일정도 이어갔다.

선거운동 첫 주말인 17일 오후 국민의힘 선거 유세단이 김해 수로왕릉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다. ⓒ 뉴스1 박민석 기자

선거운동 첫 주말인 17일 오후 국민의힘 선거 유세단이 김해 수로왕릉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다. ⓒ 뉴스1 박민석 기자


국민의힘은 오후 3시 30분부터 김해 갑·을 당협위원회가 합동 유세를 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경제·안보위기 속에서 국정 정성화와 민생회복을 위해 집중할 것"이라며 "법치가 바로서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대한한민국을 위해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남선대위는 이날 오전 창원 소답시장 거리인사와 김해장 유세를 벌였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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