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경희대학교 설립자인 조영식(1921∼2012) 경희학원장과 이케다 다이사쿠(1928∼2023) 국제창가학회(SGI) 회장의 평화 사상으로 오늘날 한반도와 세계가 직면한 위기의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경희대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회장 하영애)와 한국SGI 학술부(부장 김대환)는 17일 서울 경희대 청운관에서 '위기의 시대, 두 사상가에게 실천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평화포럼 2025'를 개최했다.
이한구 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장이 '미원 조영식의 오토피아 평화모델이 갖는 현대적 의의'를 주제로, 이인택 울산대 명예교수가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 여정: 차이나로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경희대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회장 하영애)와 한국SGI 학술부(부장 김대환)는 17일 서울 경희대 청운관에서 '위기의 시대, 두 사상가에게 실천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평화포럼 2025'를 개최했다.
이한구 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장이 '미원 조영식의 오토피아 평화모델이 갖는 현대적 의의'를 주제로, 이인택 울산대 명예교수가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 여정: 차이나로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청년 세션과 학생 세션에서는 국내외 대학 박사과정 등에서 연구 중인 청년과 학생들이 평화, 인간성 회복, 생태 문명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은 조영식 박사와 이케다 다이사쿠 회장의 평화 사상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통찰을 제시한 자리"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학술 연구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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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평화포럼 2025'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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