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
배우 이민정이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는 충남 보령시 효자도를 찾은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가 처음으로 이동식 편의점 영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효자도에 도착해 식사를 마친 후 이민정은 붐과 '딸 육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민정은 2023년 남편인 배우 이병헌과 사이에서 둘째 딸을 낳았고 붐은 지난해 3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민정은 붐에게 "둘째기도 하고 딸이라 그런지 너무 빠르다"며 "'이거 먹을 거야, 안 먹을 거야'라고 물으면 확실하게 의사 표현을 한다. '노 노 노(No No No)' 그런다. 16개월인데 (말이) 확실히 빠르더라"고 자랑을 했다.
붐은 "확실히 딸이 빠르다"며 공감했다.
이민정은 "이병헌 색시 아니냐"며 자신을 알아보는 동네 주민에게 "16개월 된 딸이 있다"고 이야기하며 연신 딸을 자랑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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