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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자체가 뮤지컬" 카이, '휴대폰NO' 종이신문 정독...감각적 인테리어 '집 공개'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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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자체가 뮤지컬" 카이, '휴대폰NO' 종이신문 정독...감각적 인테리어 '집 공개'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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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뮤지컬 같은 삶을 보여줬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카이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카이는 "저의 감성과 니즈가 충만한 집이다. 제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인테리어는 짜 맞춰진 인테리어가 아니다"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꾸민 집을 공개했다.

카이의 집 거실에는 카이가 지금까지 모은 소품들이 쭉 나열되어 있었다. 박나래는 되게 감각적인 소품들이 많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소파 위에는 책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카이는 "책을 읽다가 귀찮으니까 소파에 올려놓고 그러다 보니까 오늘날의 모습이 됐다"고 말했다.

거실 맞은편은 다채로운 컬러로 된 주방이 나왔다. 전현무는 식탁 의자의 색이 다 다른 것을 보고 놀랐다. 박나래 역시 "인테리어 잡지 같다"면서 인상적이라고 했다.


현관 바로 앞의 방은 소품과 가전기기 모두가 화이트로 된 서재 공간으로 꾸며졌고 딥그린 컬러의 음악 작업실에는 CD와 DVD가 가득했다.

카이는 직접 주문 제작한 유일한 인테리어인 아치 중문을 소개했다. 아치 중문을 거쳐 들어가면 올블랙으로 된 침실이 나왔다.



카이는 "중간에 낮잠을 잔다. 딥슬립을 위해 올블랙으로 해놨다"고 설명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물건이 많은 맥시멀 인테리어에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면서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카이는 아침에 일어나 반려묘 테너와 시간을 보냈다. 성악을 전공한 카이는 자신이 바리톤 파트라서 반려묘에게 테너를 맡기기 위해 테너로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했다.

카이는 안경을 끼고 종이 신문 정독을 시작했다. 카이는 신문에 나온 전시 소개 기사를 오려서 스크랩하기도 했다.




이장우는 "뮤지컬에 저런 장면이 있다"면서 뮤지컬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박나래는 카이의 삶 자체가 뮤지컬이라고 얘기했다.

신문을 다 읽은 카이는 아침식사를 위해 아보카도를 꺼냈다. 카이는 치밀한 관리를 해줘야 한다면서 토스트 위로 아보카도만 올려서 먹고 과일 샐러드를 곁들였다.

카이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맛있어서 그렇게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는 아침식사를 한 뒤 이번에는 책을 읽었다. 카이는 글자 읽는 것을 좋아하는 활자러버였다.

카이는 휴대폰이나 SNS, 각종 영상들에 대해 불행의 원천이라고 표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