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SA' 달성

[이운길 기자] (의왕=국제뉴스) 이운길 손병욱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고 평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시장은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시작으로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 및 2025년 공약이행 평가까지 매년 최고등급을 유지하며 공약 신뢰도와 실행력을 입증해 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말 기준 각 지자체의 공약 이행 자료를 토대로 △공약 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2024년 12월 기준 의왕시는 전체 81개 공약 중 46건(56%)을 완료했으며 전체 공약 추진율을 합산한 이행률은 86%에 달한다. 시는 공약 실현을 위해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평가단 운영과 홈페이지 정보공개 등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주요 공약으로는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김성제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의왕시의 미래를 위한 나침반"이라며 "어려운 과제들도 반드시 임기 내 완수해 시민과의 신뢰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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