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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열리는 '빛의 혁명 내가 그리는 민주주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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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열리는 '빛의 혁명 내가 그리는 민주주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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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공공성의 가치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립니다.

거리에서 시작된 시민의 목소리를 예술로 풀어내는 자리로, 정치와 예술의 만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A4액션추진위원회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A4 Action 2025 : 빛의 혁명, 내가 그리는 민주주의' 전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예술을 통해 시대정신과 민주주의의 다양성을 조명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7인의(성희승, 유용상, 이상원, 상하, 김상덕, 강리나, 공병각) 참여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민주주의'는 회화,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체험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시 기간 작가와의 만남, 전시 해설 프로그램,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국회를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도 제공합니다.


행사 관계자는 "예술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민주주의의 생명력을 드러내는 표현 수단"이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의 공공적 상상력과 실천을 잇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MBN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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