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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에 2심서도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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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에 2심서도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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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해 1심에서 징역 26년을 선고받은 의대생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 씨의 살인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자신과 가깝던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이라며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최 씨가 끔찍한 수법과 범행 동기를 보였다며, 유족의 슬픔과 고통 등을 고려할 때 원심판결은 너무 가볍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사죄하고 싶다고 말했고, 최 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극도로 불안정했다며 심리상태를 고려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최 씨에 대한 2심 선고는 다음 달 13일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앞서 최 씨는 지난해 서울 강남역 근처 건물 옥상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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