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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 여친 커플을" 살해 자수한 30대…경찰 앞 돌변, 말 바꿨다

머니투데이 양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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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 여친 커플을" 살해 자수한 30대…경찰 앞 돌변, 말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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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경찰서는 과거에 사귄 여자친구와 그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 참고 이미지. /사진=뉴시스

경기 이천경찰서는 과거에 사귄 여자친구와 그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 참고 이미지. /사진=뉴시스



과거에 사귄 여자친구와 그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이천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이천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인 30대 여성과 그의 남자친구 3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다. 손목 자상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다가 퇴원한 지난 9일 체포됐다.

당초 자수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살해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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