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이번 주말 자신의 이름을 건 친선 대회에 참가하는데요.
선수뿐 아니라 감독으로 데뷔한다고 합니다.
◀ 리포트 ▶
흥국생명의 통합 우승으로 '라스트 댄스'를 마친 김연경.
자신과 함께했던 17명의 세계적인 스타들을 초청해, '선수 김연경'의 '진짜' 마지막 모습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김연경]
"참 은퇴식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배구 선수로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특히 모레 경기에선 '감독 김연경'으로 나서 스승 아본단자 감독에 맞서 지략 대결도 펼칩니다.
[김연경]
"미래에 제가 어떤 일을 할지 모르겠지만 감독이라는 '포지션'으로 참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감독님보다 조금 더 선수들하고 커뮤니케이션(소통)은 잘될 것 같습니다."
영상취재: 조윤기 / 영상편집: 주예찬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조윤기 / 영상편집: 주예찬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