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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오늘(16일) 구청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스쿨매니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지역협력사업으로, 전담관리 인력(스쿨매니저)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동대문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구는 다음달(6월)부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AI 기반 돌봄서비스가 강화된 '안부확인 All Care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 서비스는 고립·은둔 대상자들의 24시간 안부 확인은 물론 건강 관리를 돕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구는 올해 AI 기술을 활용한 통합복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면서 "앞으로, 고독사 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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