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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연구자·언론인 등이 16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호균 전남대 교수, 나종민 서울대 교수, 소순창 전 한국지방자치학회장, 김호균 전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장, 고재학 전 한국일보 편집국장, 김홍국 전 TBS 교통방송 보도국장, 최형규 전 중앙일보 홍콩 북경 총국장, 박성태 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건축관 대표감독 등 각 분야의 학자 및 전문가, 언론인 등을 포함한 시민 천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윤석열의 반헌법적 비상계엄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면서“6월 3일 대선은 국가 정상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위한 중대한 분기점에서 헌정질서를 복원할 경험과 실력을 갖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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