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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국토부·양평군 압수수색

OBS 백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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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국토부·양평군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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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국토교통부와 양평군청, 경동엔지니어링과 동해종합기술공사 등 4곳에 대해 동시다발적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경찰은 수사관을 투입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공사와 노선 변경 과정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1년 양평군 양서면을 고속도로 종점으로 하는 원안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2023년 국토부가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이 있는 강상면을 종점으로 노선변경을 검토하자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백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