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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아이스크림 회사 창업자가 미 의회에서 체포된 이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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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아이스크림 회사 창업자가 미 의회에서 체포된 이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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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아이스크림 할아버지 체포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벤앤제리스의 공동 창업자인 벤 코언(74)이 14일(현지시간)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 보건복지부 장관의 청문회 도중 의사 진행을 방해한 혐의로 미 의회 경찰에 체포됐다. 방청석에 있던 코언은 체포 직전 "의회가 가자지구의 가난한 아이들을 죽이고 있다. 그 돈은 가난한 미국 아이들에게 쓰일 돈"이라고 외쳤다. 코언은 유대인임에도 이스라엘 정부의 가자지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비판해 왔다. 코언은 1978년 제리 그린필드와 함께 미국 버몬트주에서 벤앤제리스를 창립했다. 벤앤제리스는 인권과 환경 등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 왔다. 현재 가자지구는 이스라엘에 의해 식량 반입이 석 달째 차단돼 주민들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에는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하루 만에 11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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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하 뉴콘텐츠팀장 realha@hankookilbo.com
권준오 PD jeunet@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