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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과의 외출에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16일 손연재는 개인 채널에 "오늘 롯데월드 눈치 게임 대실패!!! 퍼레이드 보러 왔는데"라는 문구와 함께 울고 있는 표정의 이모지를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아기띠를 메고 있으며, 팔을 높이 들고 'MZ샷'을 찍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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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손으로 아들의 등을 감싸고 있는 손연재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 눈만 보이지만 시무룩한 기분이 느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도 MZ샷을 찍은 손연재는 "유일하게 성공한 거 회전목마 타기"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동안 스티커를 이용해 철저하게 가렸던 아들의 얼굴이 살짝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육아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손연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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