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협상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한국시간으로 16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튀르키예 외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간 3자 회담이 열릴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회담 직전에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튀르키예의 3자 회담도 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당초 전날 이스탄불에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장외 신경전을 벌이다 협상이 미뤄졌습니다.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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