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와 횡령,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지난 13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허경영 하늘궁 총재의 신병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저녁 결정됩니다.
의정부지방법원 제16형사단독 유효영 판사는 오늘 오후 2시 반부터 허 총재를 상대로 영장심사를 열고 영장 발부 여부를 판단 중입니다.
영성 상품을 비싸게 팔고 여신도들을 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허 총재는 법정 출석 전 취재진과 만나 혐의를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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