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 기자] [포인트경제] 경북 성주군은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행사' 일환으로 '제13회 성주참외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출품 참외 총 19점 전시와, 참외 효능 및 역사를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을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예선을 거친 후 최종 7점 참외의 본선심사를 시행했으며, 참외전문가, 사회단체 평가단,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성을 위한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소비자 선호도 평가를 위해 축제 관람객 심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경북 성주군이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행사' 일환으로 ‘제13회 성주참외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성주군(포인트경제) |
축제 기간 동안 출품 참외 총 19점 전시와, 참외 효능 및 역사를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을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예선을 거친 후 최종 7점 참외의 본선심사를 시행했으며, 참외전문가, 사회단체 평가단,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성을 위한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소비자 선호도 평가를 위해 축제 관람객 심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대상에는 유홍민(용암면)씨, 금상에는 문기성(월항면)씨, 은상 박점봉(선남면) △정순기(벽진면)씨, 동상에는 노태건(선남면) △배진욱(용암면) △김재윤(벽진면)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관광객 중 A씨는 "직접 시식하고 투표하니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다"며, "좋은 품질의 참외를 고르는 안목이 생긴 것 같다"고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와 체험 중심의 행사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병덕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회장은 "제13회 성주참외 품평회를 통해 참외 품질향상에 노력하여 성주참외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성주참외 홍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참외 품평회 현장에서 진행된 소비자 평가 행사는 많은 관람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참외 품질을 직접 비교하고 평가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