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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캠페인 부스앞에서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가운데) |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맞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5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행사에서 ‘Help the Youth-청소년 도박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근절을 위해 연대하고 청소년 보호망 확산에 힘쓰고자 ‘전국민 대상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안전망 설치 선포 및 대안문화 체험기회 제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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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에서 제작한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에 참여하는 고객들 |
강원랜드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중독예방 메시지 확산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강원랜드 제작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광고 송출 ▲청소년 도박예방 리플릿 배포 ▲도박근절 자기서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우드버닝을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와 같은 건전한 여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날 열린 청소년 도박근절 선포식과 사감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에 앞장섰다.
최 직무대행은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근절 공모전, 예방 캠페인을 시행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오는 7월 ‘청소년 도박근절 공감포럼’ 개최를 통해 청소년 도박 근절을 향한 예방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시현 인턴기자 park.sihy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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