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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저트협회,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전통다과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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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저트협회,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전통다과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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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저트협회(회장 이윤숙)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일 도쿄 주일 한국문화원에서 <봄과 함께하는 한국의 다과상>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전통 다과를 체험하고 그 매력을 일본에 알리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을 비롯, 양국의 현지 언론인과 문화관계자 등 다수가 한옥으로 꾸며진 공간에 참석해 사과 단자, 배 오미자 정과, 강란, 쑥 다식, 화전, 곶감 단지, 유자 말이, 개성약과 등 우리의 한과와 전통 음료를 한국디저트협회 이윤숙 회장의 한과 이야기와 함께 체험했다.


제공된 전통다과는 이윤숙 회장이 우리 전통 다과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깊은 미학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수작업으로 빚어낸 작품으로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행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사업인 만큼 젊은 미래세대의 참가에도 의미를 두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도예과 출신의 젊은 작가 7인의 도자기 작품전도 함께 열렸다.